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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있는다’의 시학―송승환 읽기

    2020.03.04 by POETIKA

  • 불가능의 시학

    2019.12.22 by POETIKA

  • 아름다움에 다다르려는 맹렬한 노력

    2019.12.05 by POETIKA

  • 문장의 소리_ 제596회 송승환 시집 『당신이 있다면 당신이 있기를』편

    2019.11.05 by POETIKA

  • 비평집 『전체의 바깥』(문학들, 2019)

    2019.09.23 by POETIKA

  • 《문장웹진 2019년 08월호》양순모, 「당신에서 당신으로」

    2019.09.02 by POETIKA

  • 《문장웹진 2019년 09월호》조강석, 「크로핑(Cropping)과 언어의 시계(視界)」

    2019.09.02 by POETIKA

  • 시적인 것과 언어의 형식―김언과 이제니의 시

    2019.08.30 by POETIKA

‘나는 있는다’의 시학―송승환 읽기

나는 아무 이름도 아니다 ㅡ 송승환, 에서 김진수 1. ‘이름’은 부서져서 ‘이름들’이 된다 당신이 있다면 당신이 있기를 그친다면 당신이 드러난다면 마침내 당신이 밝혀진다면 이름은 부서져서 이름들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적어도 이른바 이제껏 허투루 이토록 한층 한달음에 함께 여름에 겨울에 남으로 북으로 좀처럼 자주 바닥으로 창공으로 바람으로 눈으로 영원히 절대로 가령 깊숙이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이를테면 솟구치듯 불쑥 마치 오히려 한결같이 완전히 헛되이 가까이 아니면 이윽고 그것뿐인 양 마치 아무것도 어떤 것도 더하지도 덜하지도 송두리째 봐란듯이 숫제 똑같이 아니 여기에 거기에 이미 살며시 밤마다 언제나 그러나 전혀 어쩌면 예외로 대부분 아마도 그처럼 그토록 텅텅 그토록 그처럼 아마도 대부분 텅 텅..

리뷰 2020. 3. 4. 20:34

불가능의 시학

―폴 발레리의 『테스트 씨』 송승환 자신의 감각이 현실로부터, 존재로부터 자신을 떼어놓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 내부에 자리 잡은 감각이 그들의 다른 감각을 더럽힌다. 내가 보는 것이 나를 눈멀게 한다. 내가 듣는 것이 나를 귀먹게 한다. 내가 아는 것이 나를 무지하게 만든다. 나는 아는 만큼,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토록 무지하다. 내 앞의 이 빛은 일종의 눈가리개로, 어둠이나 빛을 뒤덮는 더욱… 더욱 무엇을? 여기 이 원은 낯선 전복으로 닫힌다. 존재 위의 구름 같은 앎, 각막을 뒤덮은 백반처럼 빛나는 세계는, 명료하지 않다. 여기 내가 보는 모든 것을 거두어 가소서. ―폴 발레리의 『테스트 씨』 부분 Paul Valéry, Monsieur teste, Gallimard, 1946, pp.6..

비평 2019. 12. 22. 22:45

아름다움에 다다르려는 맹렬한 노력

―에드거 앨런 포의 「시의 원리」와 「작시의 철학」 송승환 나는 보들레르의 『악의 꽃』(정기수 옮김, 1968, 정음사)을 처음 읽고 어떤 전율 속에서 보낸 시절이 있다. 그 책은 1994년의 내가 다소 읽기에 힘든 세로 판형이었으며 예스러운 한국어 말투와 낯선 번역 문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게 큰 충격과 매혹, 열망과 절망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1861년의 프랑스어가 130년이라는 시간과 일본어와 한국어의 시공간, 그 의미와 언어의 다른 질감을 모두 가로질러서 나에게 어떤 전율을 발생시켰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로웠다. 나는 그 책에서 보들레르의 운문시집 『악의 꽃』과 산문소시집 『파리의 우울』, 산문집 『인공의 천국』과 『일기: 봉화, 발가숭이의 마음』을 읽었는데, 그 중에서도 『악의 꽃』은 매..

산문 2019. 12. 5. 21:24

문장의 소리_ 제596회 송승환 시집 『당신이 있다면 당신이 있기를』편

2019. 10. 30. http://www.youtube.com/watch?v=fl6FAIBND_c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사이버문학광장의 문학라디오 '문장의 소리' 조해진 연출, 해이수 진행, 정현우 구성과 로고송 등 작가들이 제작자로 참여합니다.

좌담과 인터뷰 2019. 11. 5. 00:30

비평집 『전체의 바깥』(문학들, 2019)

두 번째 비평집 『전체의 바깥』(문학들, 2019)이 출간되었습니다. 표지 디자이너, 로 데뷔도 하였습니다. =========== 표2. 책 소개글.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가. 전체의 내부에서 시작할 것인가. 전체의 바깥에서 시작할 것인가. 가능한 것에서 시작할 것인가. 불가능한 것에서 시작할 것인가. 전체의 내부를 돌아보며 가능한 것에서 시작할 때 시인은 어제의 시와 안주하는 삶으로 회귀한다. 그러나 전체의 바깥을 바라보고 불가능한 것에서 시작하려 할 때 시인은 자신이 알고 있는 시와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삶을 무시한다. 자신의 시와 가능한 삶의 방식을 모두 도려내고 불가능한 것에서 시작하려 할 때 시인은 죽음과 무(無)를 바라본다. 시인은 전체의 바깥을 바라본다. 미약한 언어에 실존을 걸고 온몸을 ..

저서 2019. 9. 23. 17:25

《문장웹진 2019년 08월호》양순모, 「당신에서 당신으로」

송승환, 『당신이 있다면 당신이 있기를』, 문학동네, 2019 양순모 어느 누구도 감히 익사자를 뒤집어 그 몸에 가득 찬 물을 토해 내게 하지 않는다.1) 1) 로트레아몽, 황현산 옮김, 『말도로르의 노래』, 문학동네, 2018, 115쪽. 시인이라면, 누구보다 언어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능란하게 다루는 사람일 것 같지만, 알고 보니 사실은 언어의 장애를 겪으며, 언어 사용의 어떤 편향을 보여주고 있는 사람이라 가정한다면, 글쎄, 아무래도 조금은 무리한 가정이 아닌가 싶기도 하겠지만, '장애'의 의미가 "하나의 사회적 정체성으로서" '생성'되어 간다는 장애학(disability studies) 내 급진적 상대주의 입장을 고려하자면,2) 우리는 보다 적극적으로, 시인의 '손상'에 주목하여 그러한 손상이 ..

리뷰 2019. 9. 2. 01:30

《문장웹진 2019년 09월호》조강석, 「크로핑(Cropping)과 언어의 시계(視界)」

조강석 이런 시가 있다. 아래 전문 인용된 시의 제목을 짐작해 보자. 이것은 ······이다. 그런가 하면, 이런 시도 있다. 역시 전문이다. 다시 제목을 짐작해 보자. 그러나 이것은······이다. 송승환의 시집 『클로로포름』에 실린 위의 두 시의 제목은 공히 「카메라」다. 그리고 이 시집에는 같은 제목의 시가 한 편 더 실려 있다. 이 파란색 저 파란색 사이 다른 파란색 다른 파란색 그 모든 파란색의 경계 파란색 파란색 파란색 사과 붉은 토마토와 붉은 토마토 사이 – 「카메라」 전문 이 글은 세 번째 인용된 작품을 읽어 보려는 취지로 쓰이고 있다. 편의상 위에 인용된 시를 카메라(1), 카메라(2), 카메라(3)으로 임의로 지시하기로 하고 각각의 카메라에 포착된 전모 ― 여기에는 시각적이고 언어적인 ..

리뷰 2019. 9. 2. 01:05

시적인 것과 언어의 형식―김언과 이제니의 시

송승환_시인. 문학평론가 1. 사운드의 공습: 이해하기 위하여 상상하라 2015년 이후 한국시의 새로운 시적 흐름을 성찰할 수 있는 영화 한 편이 있다. 헝가리 출신 라슬로 네메시(László Nemes, 1977- ) 감독의 첫 장편 영화 (2015)은 1944년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Auschwitz-Birkenau)의 살육 현장을 담고 있다. 조르주 디디-위베르만은 에 대해 라슬로 네메시가 “2001년 저널 『쇼아의 역사』가 발간한 특집호 「재에 묻힌 목소리」에 담긴 어마어마한 비밀 수고들을 발견”했으며 에서 “자료와 증언에 근거하지 않은 숏, 이 기록에 기초하지 않은 숏은 영화 속에 하나도 없”다고 밝힌다. 영화는 첫 자막에 기술하는 ‘존더코만도(Sonderkommando)’에 대한 설명으로부터 ..

비평/전체의 바깥 2019. 8. 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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