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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 실비 제르멩의 『밤의 책』(김화영 옮김, 문학동네, 2020)

    2021.04.15 by POETIKA

  • 물이 담긴 유리잔 - 월리스 스티븐스

    2021.04.06 by POETIKA

  • 줄리언 반스의 소설『시대의 소음』

    2021.03.22 by POETIKA

  • 루벤 다리오. 시집 두 권. 중남미 스페인어권. 현대시. 모데르시모 운동의 출발점.

    2021.03.10 by POETIKA

  • 장 아메리, 『죄와 속죄의 저편: 정복당한 사람의 속죄를 위한 시도』

    2020.04.11 by POETIKA

  • 로베르 앙텔므의『인류』와 모리스 블랑쇼의 『저 너머로의 발걸음』

    2020.03.31 by POETIKA

  • 르네 샤르, 『입노즈 단장』 19

    2019.06.20 by POETIKA

  • 시 「침묵의 지도학」 중에서 ― 에이드리언 리치

    2017.02.14 by POETIKA

실비 제르멩의 『밤의 책』(김화영 옮김, 문학동네, 2020)

실비 제르멩의 『밤의 책』 읽다. 역시 김화영 선생님 번역으로 『프라하 거리에서 울고 다니는 여자』를 처음 읽었을 때, 그 체험은 여전히 강렬하다. 『밤의 책』은 그녀가 왜 ‘이름’에 천착하는가를 짐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물론, 아름다운 시적 묘사와 폭력 비판 서사를 읽는 것은 즐거움이다.

프로젝트/외국소설 2021. 4. 15. 22:43

물이 담긴 유리잔 - 월리스 스티븐스

물이 담긴 유리잔 월리스 스티븐스 서대경 옮김 유리잔은 열에 녹는다는 것, 물은 냉기에 언다는 것, 이는 이 물체가 그저 하나의 상태임을, 두 극 사이의 수많은 상태들 가운데 하나임을 보여준다. 그런 식으로, 형이상학의 세계에도 이러한 두 극이 존재한다. 여기 한가운데 유리잔이 서 있다. 빛은 물 마시러 내려오는 사자. 거기서 그리고 그러한 상태에서, 유리잔은 물웅덩이다. 빛의 눈은 붉고 빛의 발톱은 붉다 그가 거품 묻은 턱에 물을 적시러 내려올 때 그리고 물속에서 구불구불한 풀들은 원을 그린다. 그리고 거기 그리고 또 다른 상태 속에서―굴절들, 형이상학, 시(詩)들의 플라스틱 부품들이 의식 속에서 충돌한다― 그러나 살찐 요쿤두스, 여기 한가운데 유리잔이 아닌, 무엇이 서 있는지에 대해 고심하는, 그러나..

프로젝트/외국시 2021. 4. 6. 12:43

줄리언 반스의 소설『시대의 소음』

예술의 자율성과 정치의 상관관계, 그 현대성은 쇼스타코비치의 『증언』 이나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굳이 줄리언 반스의 『시대의 소음』을 ‘현대’소설이라고 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는 스토리텔러일 뿐이다.

프로젝트/외국소설 2021. 3. 22. 23:30

루벤 다리오. 시집 두 권. 중남미 스페인어권. 현대시. 모데르시모 운동의 출발점.

프로젝트/외국시 2021. 3. 10. 11:44

장 아메리, 『죄와 속죄의 저편: 정복당한 사람의 속죄를 위한 시도』

본명은 한스 차임 마이어(Hans Chaim Mayer).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하였으며 빈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38년 오스트리아가 제3제국에 합병되자 벨기에로 망명했다. 1940년 프랑스에서 ‘적성 외국인’으로 체포되어 남프랑스의 귀르 수용소에 수감되었으나, 1941년 도주에 성공했다. 1943년 다시 벨기에로 귀환하여 반나치 운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브뤼셀 소재 게슈타포 본부가 관할하는 생질 수용소에 수감되었지만, 브렌동크 요새로 옮겨져 친위대에게 심한 고문을 당한다. 이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로, 그 다음에는 부헨발트와 베르겐벨젠으로 보내졌다. 1945년 연합군에 의해 수용소들이 해방되자 벨기에로 돌아와 브뤼셀에 살면서 스위스의 여러 독일어 신문에 기고하고 문화부 기..

프로젝트/외국산문 2020. 4. 11. 17:58

로베르 앙텔므의『인류』와 모리스 블랑쇼의 『저 너머로의 발걸음』

*증언 '문학'에 대한 글을 쓰면서 읽은 책이다. 국역본은 『인류』(고재정 옮김, 그린비, 2015)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그런데 원제 ‘L'espéce humaine’는 ‘종(種)’을 함의하는 ‘espéce’의 의미와 함께 ‘인간은 어떻게 (비)인간이 되는가’라는 로베르 앙텔므의 물음을 담고 있기에 『인간이라는 종(種)』이 제목으로 더 타당해 보인다. 이에 대하여 조르조 아감벤은 “앙텔므가 ‘인류le genre humain'라는 보다 익숙한 용어를 언급하는 대신 ’종espéce‘이라는 전문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점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도덕적 혹은 정치적 연대의 선언이라는 문제가 아니라 엄밀한 의미에서 생물학적 소속의 문제이기 때문”임을 강조한 바 있다. 우리가 처한 이 특별한 질병은 인간..

프로젝트/외국산문 2020. 3. 31. 19:50

르네 샤르, 『입노즈 단장』 19

르네 샤르 "시인은 말의 성층권에 오래 머물 수 없다. 그는 새로운 눈물 속에 머물러야 할 것이며 그의 정연한 배치 안에서 좀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입노즈 단장』 19.

프로젝트/외국시 2019. 6. 20. 13:11

시 「침묵의 지도학」 중에서 ― 에이드리언 리치

시 「침묵의 지도학」 중에서 ― 에이드리언 리치 비합법적인 어떤 목소리가 지르는비명 소리 그것은 스스로를 듣는 것을 멈추었다, 그러므로그것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진실로 어떻게 존재하는가? 이것이 바로 내가 너를 길들여서라도 알게 하고 싶었던 침묵이다난 여러 가지 질문을 했지만 넌 대답하려 하지 않았다 난 여러 개의 답변이 있었지만 넌 그것들을 이용할 수 없었다이것은 너에게 그리고 아마 다른 사람들에게도 필요 없을지 모른다 ― 에이드리언 리치, 『문턱 너머 저편The Fact of a Doorframe』, 한지희 옮김, 문학과지성사, 2011, pp.290-291.

프로젝트/외국시 2017. 2. 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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