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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깥의 문학(편저)

    2022.06.04 by POETIKA

  • 다이빙 연작시 Ⅳ

    2022.05.30 by POETIKA

  • 다이빙 연작시 Ⅰ.Ⅱ. Ⅲ.

    2022.04.05 by POETIKA

  • Song Seunghwan

    2021.12.02 by POETIKA

  • 유물론자 황현산 긍지 ―『황현산의 현대시 산고』

    2021.08.17 by POETIKA

  • 시+문학세미나 (2018.05- 현재) 매주 목요일 19:30~ 온라인

    2021.08.12 by POETIKA

  • 실비 제르멩의 『밤의 책』(김화영 옮김, 문학동네, 2020)

    2021.04.15 by POETIKA

  •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 Félix González-Torres

    2021.04.08 by POETIKA

바깥의 문학(편저)

이진경,진은영,최진석 (지은이),송승환 (엮은이) 비(도서출판b) 2022-05-30 책소개 트랜스필 총서 5권. 바깥의 문학. 문학의 언어가 생성되고 발명되는 ‘바깥’에 대한 사유를 서로 횡단하고 ‘바깥의 문학’에서 우정을 나눈 이진경, 진은영, 송승환, 최진석의 글을 모았다. 실린 글들은 이름 붙일 수 없고 규정할 수 없는 ‘바깥’에 대한 사유의 실천들이다. 단일한 의미로 정의할 수 없고 명징한 명제로 정리할 수도 없는 ‘바깥’에 대한 사유처럼 각각의 글들은 확고한 주제와 중심으로 환원할 수 없는 바깥에서 각자의 ‘바깥’ 사유를 전개한다. 글쓴이들은 그 바깥을 사유하고 공부하면서 서로 멀어지고 함께 빛나는 우정을 경험하였다. 이 책은 그 입장으로서의 바깥과 우정을 나눈 글쓰기의 결과물이다. 사랑스러운..

저서 2022. 6. 4. 01:47

다이빙 연작시 Ⅳ

송승환 1 타 빛은 공기 속에서 물속으로 나아가면서 꺾인다 2 타 검은 개 물속으로 뛰어든다 침沈 잠기는 물속에서 입술을 다문다 망설이는 눈빛의 말 묵黙 검은 개 침묵 물속에서 울려 퍼지는 빛의 메아리 ㄹ 3 빛이 대각선으로 밤의 무대를 두 개로 나눈다 너는 물의 오페라 밤의 객석에 앉아 있다 너는 물속에서 눈을 감은 너의 얼굴 검은 손가락 사이로 흘러가는 것을 본다 너는 한강 철교 난간에서 뛰어내린 남자의 구두 소리를 듣는다 너는 잠긴 선체 철문을 두드리는 소녀의 푸른 주먹이 뺨에 닿는 것을 느낀다 너는 무인주문 단말기 앞에서 사라진 계산원 머리칼 냄새를 맡는다 너는 무료급식소 앞에 줄을 선 여자의 찢어진 옷깃을 만진다 너는 무너져 내린 아파트 시멘트 더미에 깔린 소년의 핏빛 양말을 본다 너는 포격 속..

시/네 번째 시집 2022. 5. 30. 14:53

다이빙 연작시 Ⅰ.Ⅱ. Ⅲ.

다이빙 Ⅰ 송승환 1 하 어머니 두 허벅지 벌리고 분만실 침대 누워있다 검은 혀가 백지에 솟아오른다 파 2 하 빛의 망치로부터 망치의 광휘로부터 밤의 물살로부터 밤의 광휘로부터 밤의 현무암으로부터 밤의 파도로부터 파도의 주파수로부터 주파수의 진동으로부터 너는 결백한 숨으로부터 거친 숨으로부터 파 양수의 파동으로부터 흐물거리는 덩어리로부터 너는 어둠과 떡갈나무와 새와 공기 바닷물의 무게와 심해 암석들의 그림자 부서지는 포말과 무너지는 수평선 달의 차오름과 비움 보름과 그믐 달의 짐승과 원을 그리며 날아가는 매의 만곡과 비명의 섬광과 근육의 긴장과 목구멍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너는 파 3 이 곶에서 곳의 벼랑에서 이 너는 물소리 듣는다 양막의 진동 속에서 떨리는 목소리 이 이 포도주 항아리 밑바닥 찌끼 긁는..

시/네 번째 시집 2022. 4. 5. 08:40

Song Seunghwan

Song Seunghwan is an award-winning South Korean poet-critic. His published poetry collections include Dry Ice(2007), Chloroform(2011), and If You Are Then May You Be(2019). He has also written two books of literary criticism, Sense of Flanc-Garde(2010) and Outside of the Whole(2019). He currently serves as a creative writing faculty at Seoul Institute of the Arts. 64:04/65:01: Contemporary Korea..

송승환 2021. 12. 2. 03:06

유물론자 황현산 긍지 ―『황현산의 현대시 산고』

「유물론자 황현산 긍지」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죽지 않는다 ―기욤 아폴리네르의 「행렬」 부분 기욤 아폴리네르, 「행렬」, 『알코올』, 황현산 옮김, 열린책들, 2010, p.92. 송승환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 「행렬Cortège」은 첫 시집 『알코올Alcools』(1913)에서 시 「변두리Zone」와 함께 시인으로서의 시적 사유를 전개한 주요 시편이다. 시집 『알코올』에서 가장 늦게 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서시를 장식한 시 「변두리」는 세계 전체의 바깥, 변두리가 아폴리네르 자신의 시가 계시(啓示)되는 출발점임을 선언한다. 시 「행렬」은 아폴리네르가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의 물음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곧장 자신이 시인임을 선언한다. “어느 날 나는 내 자신을 기다렸다/나는 ..

비평/도래할 책 2021. 8. 17. 00:31

시+문학세미나 (2018.05- 현재) 매주 목요일 19:30~ 온라인

다시, 시작하는 첫 날: 2021-08-12일(목) 19:30 시작합니다. 파울 첼란 전집 1권 수록된 네 권의 시집 중에서 1. 양귀비와 기억(1952) 읽고 시집에서 추천시 3편씩 골라오시면 됩니다. (창작시 합평회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참여 신청: 구글폼 http://asq.kr/zqnHyAvX4 참여하실 분은 구글폼 신청 후 반드시 poetika@naver.com 메일 문의!! 참여 확정시 세미나 전날, 카카오톡으로 줌, 접속 방법 알려드립니다. (Zoom접속 시 비디오켜기!) 많은 분의 참여로 마감되었습니다. 결원시 구글폼 신청자 선착순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시+문학세미나 도서목록 (2018.05- 현재) 손미-양파공동체 황유원-세상의 모든 최대화 임솔아-괴..

세미나 2021. 8. 12. 11:37

실비 제르멩의 『밤의 책』(김화영 옮김, 문학동네, 2020)

실비 제르멩의 『밤의 책』 읽다. 역시 김화영 선생님 번역으로 『프라하 거리에서 울고 다니는 여자』를 처음 읽었을 때, 그 체험은 여전히 강렬하다. 『밤의 책』은 그녀가 왜 ‘이름’에 천착하는가를 짐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물론, 아름다운 시적 묘사와 폭력 비판 서사를 읽는 것은 즐거움이다.

프로젝트/외국소설 2021. 4. 15. 22:43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 Félix González-Torres

작업실에 현대 미술 작품 설치하다. 뉴욕 미술관. 1991년 전시되었던. 원제: 무제. 부제: 완벽한 연인들. 작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 Félix González-Torres 시.분.초.까지 맞춰서. 처음엔 함께 동시에 시간이 가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초. 분. 달라지기 시작. 어떤 것은 느려지고. 어떤 것은 빨라지고. 그러다가 어느 시계가 먼저 멈추는 순간이 올 것이다.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 또한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을 사는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어느 시간으로 일제히 조정할 수 없는 시간. 다른 시간. 같은 공간. 우리는 함께 있는가.

동영상 2021. 4. 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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