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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로 보는 세상] 레코드 플레이어 -함성호 시인

    2023.01.18 by POETIKA

  • 사물주의자의 틈- 김기택 시집 『낫이라는 칼』해설

    2022.09.25 by POETIKA

  • 김현(1942~1990) 심포지엄. 2012.11.01

    2022.08.08 by POETIKA

  • 황현산 전위와 고전 : 프랑스 상징주의 시 강의

    2022.08.07 by POETIKA

  • 어느 푸른 저녁 - <입 속의 검은 잎> 발간 30주년 기념 젊은 시인 88 트리뷰트 시집

    2022.08.07 by POETIKA

  • 시네리테르 - 영화하는 문학.문학하는 영화

    2022.08.07 by POETIKA

  • 조르주 바타유: 위반의 시학

    2022.08.04 by POETIKA

  • 다이빙 연작시 Ⅴ

    2022.08.04 by POETIKA

[시로 보는 세상] 레코드 플레이어 -함성호 시인

레코드 플레이어 송승환 사과가 있다 푸른 사과 거의 둥글고 파란 사과 가까스로 둥글고 연푸른 사과 기어이 둥글고 작은 초록 사과 쟁반에 담긴 청록 사과 물감과 물감을 섞는다 푸른색에서 노란색까지 노란색에서 푸른색까지 물을 더 섞는다 사과가 있다 - 송승환 시집 ‘클로로포름’/ 문학과지성사/ 2011년 존재는 연기(緣起)다. 김아타는 그래서 서구인식론과 달리 존재는 ‘실재’가 아니라 ‘사라짐’으로 정의한다. 사과가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사과라는 물리적 실재를 말하는 것일까? 그것을 인식하는 방식의 문제일까? 만일 둘 다 아니라면 우리는 무엇을 느끼고 있는 걸까? 사과를 정의할 만한 색의 문제와 형태의 문제를 늘어놓는 것으로 사과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우리는 사과가 있다고 알고..

리뷰 2023. 1. 18. 23:46

사물주의자의 틈- 김기택 시집 『낫이라는 칼』해설

송승환 (시인. 문학평론가) 김기택 시인은 사물주의자이다. 그의 시에서 사물은 일상 세계의 도처에서 출현하며 일상의 삶 자체를 개진한다. 사물은 인간의 삶을 구성하고 삶의 사태에 참여한다. 인간의 삶은 사물과 함께 사물 안에서 사물을 통하여 전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물은 일상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사물은 모든 곳에 편재(遍在)하고 있으면서도 마치 보이지 않는 곳에 편재(偏在)한 것처럼 있지 않은 듯이 있다. 사물은 인간의 의식 이전에 현존하고 있음에도 사물에 대한 의식의 지향성을 표명하기 전까지 부재한 듯싶다. 그것은 인간의 편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기원한다. 인간의 생활 세계에서 사물은 경제적 효율과 일정한 효용성의 기준에서 판단되고 분류된다. 즉각적인 쓸모와 경제적 이득이 없다면 어떤 ..

비평/도래할 책 2022. 9. 25. 20:59

김현(1942~1990) 심포지엄. 2012.11.01

1일, 목포문학관의 김현 조각상 앞. 아랫줄 왼쪽부터 황현산 김형영 김치수 김병익 김광규 정현종 오생근. 윗줄 왼쪽부터 송승환 주일우 최두석 홍정선 황지우. [출처] 조선닷컴 기사.

사진 2022. 8. 8. 15:54

황현산 전위와 고전 : 프랑스 상징주의 시 강의

수류산방.중심 2021-08-31 ●송승환 「유물론자 황현산 긍지」 ●송승환 「절대적 비순응주의의 비평과 '있는 그대로'의 번역」

공저 2022. 8. 7. 01:23

어느 푸른 저녁 - <입 속의 검은 잎> 발간 30주년 기념 젊은 시인 88 트리뷰트 시집

문학과지성사 2019-03-07 ●송승환 「두껍고 딱딱한 무뚝뚝한 그러나」

공저 2022. 8. 7. 01:10

시네리테르 - 영화하는 문학.문학하는 영화

문예중앙, 2011-03-11 ● 송승환_움직이는 권력의 환영―셰익스피어의 『맥베스』와 영화들

공저 2022. 8. 7. 01:03

조르주 바타유: 위반의 시학

2022 수유너머 인사원 가을학기 조르주 바타유: 위반의 시학 강사 송승환 시는 바깥에서 주어진 요구, 의지가 요구하는 바로부터 등을 돌리고 매혹하는 것에 자신을 내어주며 의지의 반대를 만들어내는 단 하나뿐인 내적 체험에 답한다. 진정한 시는 모든 법의 바깥에 있다. 무방비 상태로 채워지지 않는 매혹을, 파괴적인 매혹을 당하는 저주받은 시. 저주받은 몫. 의미의 극단적 순간에 결핍과 한계를 인식할 때 작용하는 무한한 불가능성에 자신을 내어주는 운의 의지로서의 소진과 소모. 그 희생제의의 실천으로서 예술을 사유한 조르주 바타유의 시적 사유를 읽고자 한다. 일시: 2022년 9월 5일(월) 개강,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수유너머104 2층 대강의실/ 온라인 병행 1주: 일반 경제와 소진/소모..

강의 2022. 8. 4. 17:44

다이빙 연작시 Ⅴ

다이빙 Ⅴ 송승환 1 빛 물방울 왕관이 부서진다 2 빛이 없는 곳 향유고래가 나아가고 있다 3 너는 눈을 감은 자들의 마지막 눈빛에 잠긴다 너는 검은 방에서 실패의 실패를 감는다 네가 어떤 살아감과 죽어감의 자리였음을 알아차린다 너는 밤에 검은 바지를 입고 4 여름 연못 일렁이는 골풀들 사이 미끄러져가는 무엇 수면 위로 달려가는 작은 무엇 새의 형태와 흡사한 무엇 검은 돌 위에서 천천히 부서지는 빛의 종소리 무엇 *시작 메모: 흘러가는 것. 떨어지는 것. 지나가는 것. 지금 함께 있는 것.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흔들리는 것. 서 있는 것. 숨을 내쉬고 마시는 것 모두. 돌이킬 수 없는 무엇. 무엇. 무엇. 무엇인가. 있다. 기억한다. 흔적처럼. 바람처럼. 종소리처럼. 처럼. 마치. ― 월간 『현..

시/네 번째 시집 2022. 8. 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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