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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부카우스키,『죽음을 주머니에 넣고』

    2016.02.11 by POETIKA

  • 장 주네,『사형을 언도받은 자/외줄타기 곡예사』

    2016.02.03 by POETIKA

  • 라이너 마리아 릴케-『말테의 수기』

    2016.01.28 by POETIKA

  • 영화 <LOVE & MERCY>

    2016.01.24 by POETIKA

  • 조르주 디디 위베르만

    2016.01.24 by POETIKA

  • 설경 - 북악산

    2016.01.02 by POETIKA

  • 『52인 시집』, 신구문화사, 1968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2015.12.24 by POETIKA

  • 사무엘 베케트

    2015.11.29 by POETIKA

찰스 부카우스키,『죽음을 주머니에 넣고』

『죽음을 주머니에 넣고 - 언더그라운드의 전설 찰스 부카우스키의 말년 일기』 ( The Captain Is Out to Lunch and the Sailors Have Taken Over the Ship (2015), 찰스 부카우스키, 설준규 옮김, 모멘토, 2015. 어떤 작가들은 지난날 자기 독자들의 마음에 들었던 걸 또 쓰는 경향이 있다. 그랬단 끝장이다. 대다수 작가들은 창작수명이 짧다. 그들은 찬사를 들으면 그걸 믿어버린다. 글쓰기의 최종 심판관은 딱 한 명, 작가 자신밖에 없다.작가는 평론가, 편집자, 출판업자, 독자에게 휘둘리는 날엔 끝장이다. 작가가 명성과 행운에 휘둘리는 날엔 강물에 처넣어 똥덩어리와 함께 떠내려 보내도 물론 괜찮다. 새로운 한 줄 한 줄은 각각 하나의 출발점이며, 앞서 ..

독서 2016. 2. 11. 12:20

장 주네,『사형을 언도받은 자/외줄타기 곡예사』

장 주네 Jean Genet, 『사형을 언도받은 자/외줄타기 곡예사』, 조재룡 옮김, 워크룸프레스, 2015. 시인이 제 작품―무(無)에서 이끌어내어 무언가를 채워나가는 동시에 지각할 수 있게 하는―을 실현하기를 원하여 자신에게 필요하게 될 이 절대적인 고독을 얻어내기 위해서라면, 그는 자신을 가장 위태롭게 할 다소간의 처지에 스스로를 노출시킬 수 있다. 시인은 그의 작품을 세상 가까이로 끌고 오려고 노력할, 순전한 호기심, 결곡한 우정, 온갖 권유를, 아주 잔인하다 할 만큼 멀리한다. 그럴 마음만 있다면, 그는 이렇게 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자신조차 정신을 잃을 정도로, 거의 질식해버릴 정도로 아주 시커멓고, 구역질나게 하는 악취가 제 주변에서 발산하도록 그대로 놔두는 거다. 물론 사람들은 그를 피할..

프로젝트/외국시 2016. 2. 3. 00:56

라이너 마리아 릴케-『말테의 수기』

라이너 마리아 릴케, 『말테의 수기』, 김용민 옮김, 책세상 보는 법을 배우고 있는 지금 나는 무엇인가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스물여덟인데 해 놓은 게 아무것도 없다. 다시 말해서 카르파초에 관한 논문을 썼지만 형편없고, 이라는 희곡을 썼지만, 잘못된 내용을 모호한 수법으로 증명해 보이려는 것에 불과했다. 그리고 시를 썼다. 아아, 젊어서 쓴 시는 별로 대단치가 못하다. 시를 쓰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기다려야 한다. 평생을, 가능하다면 오래 살아서 삶의 의미와 달콤함을 모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아마도 마지막에 열 줄의 훌륭한 시를 쓸 수 있을 것이다. 시란 사람들이 말하듯 감정이 아니라 (감정은 이미 젊어서부터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은가) 경험이기 때문이다. 한 줄의 시를 쓰기 위해서는 많은 도..

프로젝트/외국시 2016. 1. 28. 13:45

영화 <LOVE & MERCY>

예술 작품의 반복과 매너리즘은 실패다. 항상 반복과 매너리즘으로부터 탈주하는 것, 그것이 예술이다. 그것은 시 뿐만 아니라 대중예술, 락큰롤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 영화는 The Beach Boys의 리더, 브라이언 윌슨(Brian Wilson)의 음악에 대한 고뇌를 담고 있다. 음반《Pet Sounds》는 미국의 록 밴드 비치 보이스의 열한 번째 정규 음반이다. 1966년 5월 16일, 캐피털 레코드에서 발매됐으며. 발매 이후 대중 음악사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음반 가운데 하나이자, 1960년대 최고의 음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또한 음반《Smile》또한 명반이다. 여기에 도달하기까지 브라이언 윌슨은 병들었으며 고독했다.

영화 2016. 1. 24. 23:31

조르주 디디 위베르만

조르주 디디 위베르만(Didi-Huberman, Georges)의『반딧불의 잔존』(길, 2012)이 재출간되었다.

독서 2016. 1. 24. 23:13

설경 - 북악산

2015. 12. 3. 북악산

사진 2016. 1. 2. 20:36

『52인 시집』, 신구문화사, 1968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이제 아무도 시를 읽지 않는다. 소녀들은 가슴에 시집을 품고 다니기를 그만두었고 청년은 그의 연인에게 시를 외어 주지 않는다. 흰구름을 바라보는 소년의 부푼 꿈, 한밤내 베개를 적시는 고뇌의 눈물, 인생의 심연을 지나온 자의 확신, 거대한 자연 앞에서 느끼는 황홀과 무력감, 풀잎에 묻은 한 방울 이슬에서 우주의 신비를 깨닫는 지혜, 그리고 무한과 영원에 대한 인간의 억누를 수 없는 동경…… 일찍이 시는 이 모든 것 한가운데에 있었다. 말하자면 시는 그것으로 생각을 교환하며 감정을 나누며 깨달음을 함께 하는 인류의 위대한 공통어였다.그러나 이제 시는 대중의 입술에서 자취를 감춘다. 시의 자리에는 재즈의 광란적인 리듬이, 여배우의 풍만한 육체가, 정치가의 제스처와 저널리스트의 선동적인 ..

프로젝트 2015. 12. 24. 16:57

사무엘 베케트

독서 2015. 11. 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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