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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tolt Brecht

  •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익사한 소녀의 발라드」

    2016.05.13 by POETIKA

  •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후손들에게>

    2014.05.11 by POETIKA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익사한 소녀의 발라드」

익사한 소녀의 발라드 Ballade Vom ertrunkenen Mädchen (1919)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김광규 옮김. 1그녀가 물에 빠져 죽어 냇물로부터넓은 강물로 떠내려 갔을 때하늘의 오팔(蛋白石)은 마치 그 시체를위안하려는 듯 매우 찬란하게 비추었다. 2수초와 해초가 그녀에게 엉겨 붙어그녀는 차츰 아주 무거워졌다.물고기들은 그녀의 발치에서 서늘하게 헤엄쳤고식물과 동물들이 그녀의 마지막 여행을 더욱 힘들게 했다. 3하늘은 저녁이면 연기처럼 어두워졌고밤이 되면 별빛이 떠있었다.그리고 그녀에게도 아침과 저녁이 있도록하늘은 일찍 밝아졌다. 4그녀의 창백한 몸통이 물 속에서 썩었을 때(매우 천천히) 일어난 일이지만, 하느님은 서서히 잊어버렸다,처음에는 그녀의 얼굴을, 다음에는..

프로젝트/외국시 2016. 5. 13. 20:05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후손들에게>

후손들에게 - Bertolt Brecht1참으로 나는 암울한 시대에 살고 있구나! 악의없는 언어는 어리석게 여겨진다. 주름살 하나없는 이마는 그가 무감각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웃는 사람은 단지 그가 끔직한 소식을 아직 듣지 못했다는 것을 말해 줄 뿐이다. 나무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이 그 많은 범죄행위에 관해 침묵하는 것을 의미하기에 거의 범죄처럼 취급받는 이 시대는 도대체 어떤 시대란 말이냐! 저기 한적하게 길을 건너는 사람을 곤경에 빠진 그의 친구들은 아마 만날 수도 없겠지? 내가 아직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믿어 다오. 그것은 우연일 따름이다. 내가 하고 있는 그 어떤 행위도 나에게 배불리 먹을 권리를 주지 못한다. 우연히 나는 해를 입지 않았을 뿐이다.(나의 행운이다하면, ..

프로젝트/외국시 2014. 5. 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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