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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 재현의 정치성에서 상상의 정치성으로― 김시종과 김혜순의 시

    2017.09.24 by POETIKA

  •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1958)』(돌베개, 2007)

    2017.08.24 by POETIKA

  • 최근 읽은 책들

    2017.03.24 by POETIKA

  •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익사한 소녀의 발라드」

    2016.05.13 by POETIKA

재현의 정치성에서 상상의 정치성으로― 김시종과 김혜순의 시

『쓺』 2017년 하권특집: 문학성과 정치성 재현의 정치성에서 상상의 정치성으로― 김시종과 김혜순의 시 너는 말도, 추측도 할 수 없다, 너는 다만부서진 이미지들 더미만 알기 때문에……이 파편들로 나는 나의 폐허를 지탱해왔다― T.S. 엘리엇, 「황무지」 부분 송승환 1. 기억하기 위해서는 상상해야 한다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1958)는 폴란드 모노비츠 마을에 소재한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그의 처참한 체험을 기록한 증언 ‘문학’이다. 이탈리아 화학자인 프리모 레비는 1943년 12월 3일 파시스트 민병대에 체포되어 1945년 1월 27일까지 갇혀있던 수용소의 삶을 기록하였는데, 그는 「작가의 말」에서 책을 쓴 의도를 이렇게 밝힌다. 내 책은 죽음의 수용소라는 당혹스러운 ..

비평/전체의 바깥 2017. 9. 24. 01:17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1958)』(돌베개, 2007)

아우슈비츠에서 극적으로 생환한 프리모 레비의 증언문학 『이것이 인간인가(1958)』(이현경 옮김, 돌베개, 2007) 읽다. 이 정도의 증언과 성찰이 '문학'의 언어이다. 고발과 증오로 가득찬 언어는 개인적 분노의 표출이며 참고할 만한 하나의 증언일 뿐이다. 프리모 레비는 '작가의 말'에서 이렇게 밝힌다. "내 책은 죽음의 수용소라는 당혹스러운 주제로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잔학상에 관해 덧붙일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 책은 새로운 죄목을 찾아내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 정신의 몇몇 측면에 대한 조용한 연구에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문장이 바로 폭로를 위한 증언에 그치지 않고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1958)』를 문학의 자리로 자리매김한다. 문학은, 그리고 시는..

독서 2017. 8. 24. 00:48

최근 읽은 책들

Friedirich Nietzsche의 『비극의 탄생』(1872) 청하판으로 읽었었는데, 이번 학기 소포클레스 비극 강의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도서관 강의를 위해 다시 읽다. "나는 시선을 그리스의 저 예술신, 아폴론과 디오니소스로 돌리고 그들에게서 그 깊은 본질과 최고의 목적에서 두 개의 상이한 예술 세계의 생생하고 분명한 대표들을 인식한다. 아폴론은 내 앞에 개별화의 원칙을 미화하는 수호자로 서 있다. 오로지 그를 통해서만 진정으로 허구 속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 반면 디오니소스의 신비한 환호 아래서 개별화의 족쇄는 산산이 부서지고 존재의 어머니들에게, 사물의 가장 내밀한 핵심에 이르는 길은 열린다. 아폴론적 에술로서의 조형 예술과 디오니소스적 예술로서의 음악을 가르는 저 엄청..

독서 2017. 3. 24. 23:41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익사한 소녀의 발라드」

익사한 소녀의 발라드 Ballade Vom ertrunkenen Mädchen (1919)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김광규 옮김. 1그녀가 물에 빠져 죽어 냇물로부터넓은 강물로 떠내려 갔을 때하늘의 오팔(蛋白石)은 마치 그 시체를위안하려는 듯 매우 찬란하게 비추었다. 2수초와 해초가 그녀에게 엉겨 붙어그녀는 차츰 아주 무거워졌다.물고기들은 그녀의 발치에서 서늘하게 헤엄쳤고식물과 동물들이 그녀의 마지막 여행을 더욱 힘들게 했다. 3하늘은 저녁이면 연기처럼 어두워졌고밤이 되면 별빛이 떠있었다.그리고 그녀에게도 아침과 저녁이 있도록하늘은 일찍 밝아졌다. 4그녀의 창백한 몸통이 물 속에서 썩었을 때(매우 천천히) 일어난 일이지만, 하느님은 서서히 잊어버렸다,처음에는 그녀의 얼굴을, 다음에는..

프로젝트/외국시 2016. 5.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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