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비순응주의 비평과 ‘있는 그대로’의 번역
― 문학평론가 황현산 선생님과의 만남 글 / 송승환_시인, 문학평론가. 시집 『드라이아이스』 『클로로포름』 『당신이 있다면 당신이 있기를』 , 평론집 『측위의 감각』 『전체의 바깥』 공저 『감응의 유물론과 예술』 『바깥의 문학』 등 황현산_문학평론가, 번역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평론집 『말과 시간의 깊이』 『잘 표현된 불행』, 역서 『악의 꽃』 『파리의 우울』 『시집』 『초현실주의 선언』 『말도로르의 노래』 『알코올』 『사랑받지 못한 사내의 노래』 『동물시집』 『라모의 조카』 『어린 왕자』, 산문집 『밤이 선생이다』 『우물에서 하늘 보기』 『사소한 부탁』 등 황현산 선생님은 섬세한 언어의 비평가이자 탁월한 번역가일 뿐만 아니라 이제 우리 시대의 어른이며 스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최근 로트레아몽의 『말..
비평/전체의 바깥
2018. 7. 31.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