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앤더슨을 선택해서 처음으로 본 영화다. 틸다 스윈튼의 놀라운 연기 변신과 그 외 화려한 배우들! 화려한 미술 장치와 미쟝센. 즐거운 음악들. 조금 부족한 스토리만 빼고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풍성한 영화다. 예술가들이 집합한 영화라고 해야 할까?
문라이즈 킹덤 때문에 극장까지 찾아가서 본 영화. 문라이즈 킹덤 탓인지 학습 효과가 있어서 웨스 앤더슨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 여전히 미술 미장센은 뛰어났는데, 처음보다 놀라움은 사라졌고 스토리가 좀 더 촘촘해졌다고 해야 할 듯 싶다. 감동은 없고 볼거리와 서사가 영화 보는 순간에만 남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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