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로치의 <Looking for Eric>을 보다. 영국 노동자의 일상과 문화를 보여주면서 그들의 내면에 있는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재치있게 그려낸 영화다. 세계적인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선수 에릭 칸토나, 가 주인공이 추앙하는 영웅적 인물로 출연하는데, 그 에릭은 주인공의 환상에서 친구로서 조력자로서 역할을 한다. 영화의 서사가 탄탄하고 켄 로치 영화의 한 계열로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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