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릭 모디아노
오늘밤, 올해 노벨문학상을 파트릭 모디아노(Partrick Modiano)가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쓸쓸하고 쓸쓸하던 20대의 중후반에 김화영 선생의 번역을 좇아서 몰아서 읽었던 그의 소설들이 떠올라서 읽었던 책들을 기록해둔다. 예전 파리에 갔을 때, 그의 소설에 등장하던 파리의 거리를 떠올리며 걷기도 했었다. 아직도 거실 책장 어딘가에 꽂혀 있을 것이다. 1.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김화영 역, 세계사. 2. 팔월의 일요일들, 김화영 역, 세계사 3. 더 먼곳에서 돌아오는 여자, 김화영 역, 책세상 아마도 다른 제목으로 재출간되었을 것이다. 4. 청춘시절, 김화영 역, 민음사 5. 추억을 완성하기 위하여
독서
2014. 10. 10.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