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이지만 그 무게감이 큰 책이다. 세계 혁명사의 뒤편에는 항상 가리워진 존재의 그림자가 있다. 그 사람이 끝까지 밀고 나아간 과정을 볼 것인가? 아니면 실패한 결과만 볼 것인가? 아버지의 기록을 근거로 아들, 스페인의 불문학 교수가 서사를 완성하고 만화가가 그렸다. 스페인 내전과 프랑스의 이면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꽤 알려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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