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언 반스의 소설『시대의 소음』
by POETIKA 2021. 3. 22. 23:30
예술의 자율성과 정치의 상관관계, 그 현대성은 쇼스타코비치의 『증언』 이나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굳이 줄리언 반스의 『시대의 소음』을 ‘현대’소설이라고 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는 스토리텔러일 뿐이다.
실비 제르멩의 『밤의 책』(김화영 옮김, 문학동네, 2020)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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