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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och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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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ETIKA 2015. 6. 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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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는 칼자루가 아니라 칼끝에 서 있어야 한다.

2. 절제는 시와 예술의 척도일 뿐만 아니라 근대 시민 사회의 척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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